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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콩이네 나들이& 놀거리 2018. 7. 1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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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콩이네 나들이& 놀거리 2018. 7. 13. 13:53

은콩이에게도 어느덧 남자의 향기가 폴폴 올라오는 요즘.. 가끔 은콩이와 함께 공원에 나가 BB 탄 총싸움을 즐깁니다 물론 얼굴 보호를 위한 고글을 착용하고 제법 멀리 떨어져서 서로를 조준 사격합니다 ㅋ 부쩍 총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있던 찰나!!때마침 재밌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2018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콜트 1911' 전시를 한다는 소식입니다 '콜트 1911' 권총은 1911년 설계되어 세계 2차대전, 한국전쟁, 베트남 전쟁에서 제식 권총으로 사용된 권총계의 전설 같은 존재라 할 수 있습니다 너무 가보고 싶은 기대되는 전시였습니다 은콩이와 함께 콜트 1911 전시회 보러 전쟁기념관으로 갑니다(단 엄청난 전시를 기대하고 방문했다면 실망감이 클 수도 있습니다) 전..

은콩이네 나들이& 놀거리 2018. 6. 14. 16:22

은콩이네 부산으로 여행 간다~ 2018년 새해가 밝은지는 이미 오래되었지만 새 마음 새 뜻으로 한 해 시작하자는 의미는 개나 줘버려 그냥 가고 싶어서 가는 겁니다 떠납시다 부산으로~!! 부~~~~~~~~스마트폰 맵에서 볼 땐 손가락 하나 길이 밖에 안되는 거리였는데 막상 길에 오르니 멀긴 멀구나 생각듭니다 명절만 되면 고향 내려가는 사람들이 부럽기만 한 서울 사람이었는데.. 막히지 않아도 고단한 이 길을 매년 2회 이상 가야 하는 로칼 피플들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웅~~~~~~~~ 부산 근처에 도착하니 시간은 이미 저녁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딱히 예정된 일정도 목적지도 없지만 무언갈하고 싶은 마음도 할 수 있는 상태도 아닙니다 앗!! 그런데 방금 목적지가 생겼습니다~오늘 저녁 묵게 될 숙소가 방금 ..

은콩이네 여행 후기 2018. 3. 8. 16:44

전날 지방 출장의 여파로 피곤함이 가시지 않은 토요일 오전 뮤지컬 공짜표가 생긴 덕분에 평일과 다름없는 이른 기상을 하고 말았습니다 아 고단한 내 토요일... 평일보다 더 막히는 토요일 도로 상황을 고려해 부지런히 집을 나섭니다 오늘 관람할 뮤지컬은 어린이 뮤지컬 '신비 아파트'~ 관람 내내 시큰둥한 은콩이의 표정을 보니 평소에 즐겨보는 애니메이션은 아닌듯합니다 은콩아! 그래도 열정적으로 연기한 배우님들을 위해 큰 박수쳐주자~ 아빠랑 놀이터 가자 더 많은 포스팅을 확인하시려면 눌러주세요>>http://noryter.tistory.com/

은콩이네 나들이& 놀거리 2018. 2. 27. 17:31

부산 여행의 세 번째 날 해운대 해변에 뜨겁게 내리쬐는 태양... 은 개뿔 귀가 떨어져 나갈 것 같은 칼바람이 불어 재끼고 있습니다 꽁꽁 싸매도 틈새를 비집고 들어오는 바닷바람으로 정신없었던 세 번째 날 부산 여행의 마지막 여정을 기록합니다 서울로 올라갈까 말까를 고민해야 하는 세 번째 날 아침이 밝았습니다해운대 모래사장은 꼭 들려야 한다는 은콩이의 바람대로 매서운 바닷바람을 맞으며 해운대 해변에 나왔습니다 잠깐의 해변 산책을 마친 후 아침 식사로 돼지국밥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평일이기도 했지만 영하로 떨어진 날씨와 따귀를 후려갈기는 바닷바람의 여파로 모래사장엔 사람 수보다 갈매기 수가 많아 보입니다 모래사장 한켠에 모여든 갈매기들이 과자를 던져주는 관광객들에게 재롱을 피워댑니다 관광의 도시 해운대답게 재..

은콩이네 여행 후기 2018. 2. 20. 10:30

따뜻할 줄만 알았던 부산 날씨도 추운 날은 오지게 추운 것 같습니다 귀때기가 떨어져 나갈 듯 매서운 바닷바람을 피해 국립 부산과학관으로 갑니다 급조한 코스인 만큼 정밀한 과학관 탐방은 아니었지만 서울시민의 부산과학관 방문은 뭔가 특별한 듯 느껴집니다굳이 서울과학관과의 차이를 논하자면 아무래도 부산과학관이 바다에 관련된 내용이 많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과학관 건물 생김새만 봐도 왠지 상어 머리가 바다 위로 솟구치는 그런 모습인 것 같습니다 ㅋ 부산과학과의 자세한 포스팅은 없습니다 언제든 아이와 함께 방문해서 직접 보고 느껴보시길 권장합니다 아빠랑 놀이터 가자 더 많은 포스팅을 확인하시려면 눌러주세요>>http://noryter.tistory.com/

은콩이네 여행 후기 2018. 2. 9. 11:22

개인적으로 한 그릇 만 원이 넘어가는 폥양 냉면을 맛있다고 생각해 본 적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 원래 냉면을 좋아하지 않았던 이유도 있고 입이 워낙 저렴하다 보니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만 맛이 없는 맛의 폥양 냉면은 가격이 지금보다 싸지더라도 찾아가 먹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반대로 부산 밀면은 가격을 올려 받아도 찾아가 먹고 싶을 만큼 괜찮았다고 개인적인 후기를 남기는 바입니다 부산 여행 시 빼놓지 않고 먹었던 부산 밀면 이번에 가본 곳은 부산역 앞 '초량 밀면'입니다 생각날 때 언제든지 밀면을 먹을 수 있는 부산시민들이 부러워지는 날입니다... 침 고인다.. 아빠랑 놀이터 가자 더 많은 포스팅을 확인하시려면 눌러주세요>>http://noryter.tistory.com/

은콩이네 여행 후기 2018. 2. 6. 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