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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 가자] 초안산 근린공원 어린이 놀이터 2탄!

은콩이네 놀이터 리뷰

by 은콩아빠 2016. 6. 1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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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도봉구 창동에 위치한 

초안산 근린공원 어린이 놀이터에 다녀 왔습니다ㅋㅋ

이 동네는 초안산 근린공원이라는 명칭을 돌려서 쓰나 보네요..

어쨌거나 1탄 2탄 모두 초안산 근린공원 안에 위치해 있는 것은 맞습니다. 





반석 어린이 공원 이라는 정확한 명칭이 있네요

하지만 네비나 지도에는 검색이 되지 않았습니다

덕분에 반석동 이라는 곳이 대전 유성구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ㅋㅋ





저번에도 언급했지만 저는 이 동네 토박이인 관계로 

놀이터 근접 명칭을 알려드릴게요

초안산 공원 주차장

"서울 도봉구 창동 산 107-226"




초안산 근린공원 놀이터라는 이름에 걸맞게 

숲 속에 들어와 있는 듯 한 나무 놀이터 입니다





놀이터를 한 번 둘러 볼까요!










아우 빡 센 놀이기구들 너무 좋아~

유격! 유격!

 빨리빨리 지쳐라 에너자이져!!~




안전 표지판에도 나와 있듯이 6살 이상 어린이들이 놀기에 적합한 환경으로 보여집니다

놀이터 몸체의 높이가 높고 군데군데 열린 부분이 많아서 

부모님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네 역시 높이가 높아서 안착하기가 불편했는지 

재미없다고 내려버리는 은콩이!







그 와중에 흥미로워 하는 아이템 하나를 발견! 

위 아래 층을 기둥으로 연결하여 마이크처럼 서로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놀이기구!

쪼금 지저분해 보이기는 했지만 그래도 엄마와 아이가 서로의 목소리를 들으며 교감 할 수 있었던 

흥미로운 놀이터 아이템 이었습니다 






놀이터 한켠에 인공 물길이 눈에 띄네요 

아마도 여름이 되면 아이들이 첨벙첨벙 뛰어 놀 그림이 눈에 그려집니다

아빠의 마음으로 아이들이 몸을 맡기고 놀 수 있는 

공간은 깨끗하게 관리를 해줬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이 듭니다





방문했던 날이 평일 오후였기는 하지만 

장소 자체가 좀 외진 감이 없지 않아서 많이 한적한 편입니다

공기도 좋고 고요해서 아빠 혼자?? 나와서 사색에 빠져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놀이터 몸체를 따라가다 보면 유아용(*5세 이하 아동을 지칭할게요) 놀이터가 징검다리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냥 보기에도 처음에 보았던 놀이터 몸체보다 낮고 작게 보입니다

그런데!! 유아용 놀이터는 좀 더 관리를 철저히 해줬음 하는 바람이 듭니다 

이 놀이터에 관련 된 다른 게시물들을 보면 

주변 어린이집에서 단체 야외 활동으로 찾는 훌륭한 놀이터임에도 불구하고 

관리 상태가 영 별로 내요  






플라스틱 놀이터에 비교하면 나무가 자연 친화적이고 환경 호르몬이나 화학 제품 노출이 적은 건 사실일 겁니다

그런데 아이들을 놀리기에 좀 더 관리가 철저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무의 코팅이 많이 벗겨지다 보니 이물질이나 때가 스며들어 매우 지저분해 보입니다  

또 나무 재질이 그대로 드러나 있어 아이들이 가시에 찔리는 등 다칠 위험성이 매우 높습니다






실제로 놀러간 날 은콩이 손에 가시가 세 개나 박히는 바람에 분노했던 은콩아빠!!!!!!!







다시 마음을 진정 시킨 뒤..


초안산 근린공원과 연결된 산책로와 가벼운 운동 기구들도 있어서

꼭 놀이터가 아니더라도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하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 하고 싶습니다!!

이왕 어린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터를 만들어 주셨으니 

아이들이 다치지 않고 놀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아빠랑 놀이터 가자

                                             -은콩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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