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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 가자] 초안산 근린공원 어린이 놀이터 1탄!

은콩이네 놀이터 리뷰

by 은콩아빠 2016. 6. 1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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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도봉구 창동에 위치한 

초안산 근린공원 어린이 놀이터에 다녀 왔습니다!





네비로 명칭 검색이?? 안되네요.. 

하지만 저는 이동네 토박이인 관계로 

지번 주소를 찾아왔습니다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 산 157"






올!! 늠름한 자태의 놀이터!!





일단 들어가기 전에 주차부터 해볼게요

애석하게도 주차장은 따로 마련 돼 있지 않네요.. 

그래서 인지 불법 주차로 도로가 엉망입니다





그래도 즐거운 마음으로 일단 고고!






올~ 무료 와이파이!!





생태공원이다 보니 온통 풀떼기..

아... 향기롭다..





나무 다리 아닙니다. 기다란 벤치! 여기서 아이들을 감시합니다ㅋㅋ





본격적으로 놀이터를 둘러볼까요!!

가운데 보이는 빙글빙글 돌아가는 놀이기구에 

밧줄을 잡고 올라가고 있는 

하지말라면 더 하는 우리 아들 은콩이가 보이네요





보기만 해도 돌아버리겠는데 

아이들은 이 요망한 놀이기구를 참으로 좋아라 하네요

돌다가 떨어져서 구르는 애들 여럿 목격했음!!







이 놀이터에는 몸통에 붙어있는 미끄럼틀이 꾀 많네요

직진, 원통, 꼬불꼬불

아이들의 다양한 성향을 고려한 듯 하지만 아무래도 종류가 많아야 덜 질리겠죠..









미끄럼틀 외에도 다양한 유격훈련용 놀이기구들이 있습니다

참고로 놀이기구 난이도가 높을수록 아이들 체력이 빨리 소모된다는 점!!

아주 좋아!!!





화학물질에 온갖 꾸정물이 섞여있는 우레탄 바닥..

하지만 아스팔트 맨바닥 보다는

신발 안에 모래 가루를 가득 담아오는 모래 바닥 보다는

그래도 우레탄이 낫겠지 하는 아빠??의 마음... 







이 놀이터의 장점 중에 하나 

바로 유아용 놀이터가 따로 있다는 사실!!

제 기준에 5세 이하 어린이는 놀이터든 놀이방이든 형아들한테 치여서 짜증남!!

하지만 이 놀이터는 형아들은 시시해서 안 논다는 유아용 놀이터를 따로 만들어 

5세 이하 영유아 부모들에게 작은 감동을 주고 있네요





놀이터는 초안산 근린 공원의 아주 작은 일부분에 불과 합니다

지금부터 공원 이곳 저곳을 소개할게요 








먼저 이 공원은 아주 크진 않지만 나무와 숲으로 이루어진 산책로가 일품입니다

산책길을 걷고 있자니 헬스장의 런닝머신이 얼마나 힘 빠지고 미련한 짓인지 느껴지네요

산책길에서 만나는 나무, 꽃, 식물들은 목에 자신의 이름표를 매달고 있어 

이제 막 한글에 눈뜨기 시작한 은콩이와 함께 심심하지 않은 공원 산책을 할 수 있었어요







공연장으로도 보이는 넓은 잔디밭에는 가족과 함께 공놀이도 하고 배드민턴도 치고 





미세먼지 없는 날

비 온 다음 날





물놀이는 아직 때가 좀 이른 감이... 






그리 크진 않지만 생태공원답게 공원 한켠에 습지가 있어서 

서울 아이들이 둘러 앉아 습지 식물들을 관찰하는 진귀한 광경도 볼 수 있었네요


 



마지막으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지금 이 순간 

가장 절실하고 가장 소중한 그것은 

바로바로 화장실!!






뭐 크게 기대하진 않지만 

그래도 깨끗하면 좋겠죠.. 


깨끗한 손, 깨끗한 화장실 

우리가 만듭시다!! 


지금까지 초안산 근린공원 놀이터에서 은콩아빠 였습니다!! 

(참고로 바로 옆에 초안산 근린공원 놀이터가 또 있는 관계로 곧이어 2탄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아빠랑 놀이터 가자

                                        -은콩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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