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나들이] 쌍문동 자메이카 코인 노래방에서 놀자~

뜬금없는 날 뜬금없는 절친의 카톡

"드디어 오픈했습니다~~ 자메이카 코인 노래연습장!"

젠장.. 부러우면 지는 거랬는데... 

사장님이 되어버린 친구가 부럽다기보단 숨이 턱턱 막히는 직장이라는 프레임 밖으로 나와 

언제 들러도 익숙하기만 한 그래서 늘 그립기만 한 우리들의 고향으로 돌아갔다는 사실에 부러움을 감출 길 없습니다

우려스러운 마음도 적지 않지만 

고민한 만큼 고생한 만큼 성공하리라 응원합니다

은콩이와 함께 자메이카 코인 노래방으로 갑니다

        

물어보지 못했지만 궁금함이 남습니다

왜?? 자메이카인가.... 보고 있다면 응답하라 ㅋ

노래방이 다 거기서 거기 아니겠습니까... 

허나 자메이카 코인 노래방의 특장점 한 가지!!

아직 새삥하다는 거~

                             아빠랑 놀이터 가자

                                   -은콩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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