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나들이] 별내체육공원 물놀이장에서 놀자!

휴가도 다녀왔겠다 남은 휴가는 집에서 비비자 생각했지만 

서울 낮 최고 기온 36도 

체감온도 40도 이상

집에 있어도 쇼파에 녹아들 것 같은 푹푹찌는 날씨에 

가까운데 어디라도 나가볼까?

 

 

오늘 가볼 곳은 남양주시 별내동에 위치한 

별내 체육공원 물놀이장 입니다 

네비 명칭은 "1호 체육공원"

도착하면 생각보다 가깝네 라는 생각 분명 듭니다ㅋ

체육공원 시설 중에서

E.물놀이장!!

주차장은 옆에 공터 주차장까지 꽤 넓은 편입니다 

하지만 이날은 인구밀도가 높은 편이라 주차 공간이 협소해 보이네요 

본격적으로 놀아 볼까요!

생각보다는 규모가 있는 편입니다 

두 개의 대형 물 바구니에서 정신없이 물을 쏟아 냅니다

<주의> 사진 찍는다고 생각 없이 다니다 물 벼락 맞고 폰 버림

햇볕이 내리쬐는 오후 시간 

버섯 분수 그늘 명당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합니다 

 

잠시 시원한 물놀이장 풍경 감상하시죠~

쉬는 시간입니다 

모든 물놀이 시설들이 잠시 쉬어 갑니다 

은콩이도 그만 놀고 잠깐 쉬자!

쉬는 시간이 되자 아이들은 저마다 쉴 곳으로 들어갑니다 

그 와중에 은콩엄마가 명당 자리를 잡아 놓았네요

방 뺄때 권리금 좀 받아야 겠는데요ㅋ

물놀이장에 화장실도 바로 붙어있어서 편리합니다 

샤워 시설은 없지만 간편한 수도 시설이 있어서 

물놀이장을 들어가고 나올 때 간편하게 씻을 수 있습니다 

 

날이 저물고 이제 슬슬 물놀이를 마쳐야 할 것 같습니다 

은콩아 아쉽지만 다음에 또 와서 놀자~

집에 오는 길 

은콩엄마께서 그렇게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던 

숭인시장 떡뽁이!

고딩 시절을 미아리에서 보낸 우리 부부의 

추억의 떡뽁이...지만

비싸졌네ㅋ

숭인시장 떡뽁이를 추억하며 오늘 나들이는 여기까지!

                            아빠랑 놀이터 가자 

                                    -은콩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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