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땡땡이] 영화 '더킹' 보고 삼겹살에 쏘주한잔

오랜만에 시간이 좀 널널합니다 

이럴 땐 눈치껏 땡땡이를 감행합니다 

간 만에 영화나 한편 때리고 삼겹살에 소주도 한 잔 할 생각입니다 

영화는 요즘 잘생김으로 밀고 있다는 정우성, 조인성 주연의 영화 '더 킹'입니다

영화를 볼 때 분석과 비판을 하지 않는 은콩아빠는 선택한 영화는 뭐든 재밌게 잘 빠져듭니다 

2시간이 넘는 러닝타임에도 정신없이 지루하지 않게 감상했습니다 

다만 엉덩이가 좀 쑤시긴 했지만요 ㅋ 

오목교역 교차로 근처에 위치한 목동에서 꽃삼겹으로 이름 날리고 있는 '해몽'으로 고기 먹으러 왔습니다 캬~

아직은 손님으로 만석이 되기엔 이른 시간이듯 합니다 

길게 늘어선 의자의 비밀은 바로 뚜껑이 열린다는 점입니다 

의자 속에 옷과 가방을 보관할 수 있으며 고기 냄새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습니다 

노릇노릇 꽃삼겹살이 익어 갑니다 

이제 그만 먹는데 집중해야 할 것 같아요 

아빠는 출장중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이만~

                                          아빠랑 놀이터 가자 

                                                -은콩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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