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출장] 휴가 같았던 7말 8초 부산 출장기~
극성수기라는 7말 8초 휴가 시즌에 여행가방 대신 출장 가방을 쌉니다 가방에 들어가는 내용물은 비슷하지만 여러 부분에서 제한이 있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현시점 매일같이 신기록을 갈아치우는 폭염이 두렵다 못해 무섭기까지 하지만 오늘 밤 전기세 걱정 없이 에어컨 빵빵 틀고 잘 수 있다는 설렘을 안고 부산 출장을 시작합니다 출장 포스팅은 업무적인 내용을 다룰 수 없어 출장 중 먹고 놀았던 내용이 대부분입니다 어쨌든 출발~ 영자씨가 아무리 맛있다고 한들 개인적으로 휴게소 음식은 취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저 역시 나름 전국구 활동가이기 때문에 휴게소 음식에 의지해야 하는 순간도 있었지만 어김없이 꽂히는 배신에 이제 치가 떨릴 지경입니다 영자씨가 휴게소 음식에 철학을 담아 드심에는 존중을 표하지만 때문에 많은 사람..
아빠는 출장중
2018. 8. 8. 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