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나들이] 은콩이의 장난감 나눔 축제 나들이~
"7살 평생을 동고동락한 오랜 벗들을 이제 보내주려고 합니다.." 오랜 고민 끝에 장난감 나눔 축제에 가져갈 장난감 선별을 마쳤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전쟁터가 예상된다는 은콩엄마의 정보로 인해 서둘러 집을 나섭니다 예상대로 많은 인파가 주말 오전 서울시청 시민청으로 몰려들었습니다 뭔가 분주히 움직여야 할 것 같습니다 은콩엄마와 포지션을 나눠 신속히 움직이기로 합니다ㅋ 버리긴 아깝고 자리만 차지하던 장난감들을 누군가와 나누고 다시 쓸 수 있다는 점에서 장난감 나눔 축제는 뜻 깊은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집에서 쳐박혀 있는 장난감이라고 다 나눔 할 수 있는건 아닙니다 나에게 쓰레기는 남에게도 쓰레깁니다 고장난 장난감을 가지고와 받아주지 않는다며 인상 찌푸리는 일은 생기지 말아야겠죠! 가져온 장난감은 깨끗이..
은콩이네 나들이& 놀거리
2016. 11. 7. 1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