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콩삼촌과 하루를 보낸 날
곧 생일이 다가오는 은콩엄마에게 삼촌이 저녁을 쏜다고 합니다
하루 종일 돌아다니며 군것질을 해댄 터라 왜 하필 오늘이냐 핀잔을 주지만
이때를 놓치지 않고 은콩이가 나섭니다
그럼 우리 놀이방 식당 가요~
사실 이곳은 은콩이와 자주 왔었던 놀이방 식당입니다
오늘은 은콩엄마의 생일턱이라기 보다
은콩이의 은콩이를 위한 은콩에 의한 식당임에 틀림없습니다
그 이유는 잠시 후에~
일요일 저녁이라 손님이 많이 없을 시간이지만
놀이방 근처 상들은 이미 엄빠들로 만석입니다
개인적으로 감자탕 좋아합니다
그런데..
아이를 키우다 보면 신기하게도 감자탕이 싫어집니다
아이 키우는 집끼리 무슨 모임이라도 할라 치면 만만한 곳이 놀이방 감자탕집입니다
거기다 안 그래도 감자탕이라 떨떠름한데 맛까지 없으면...
식당에서의 자유를 택할 것인가 맛을 택할 것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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