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 가자]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놀이터!

쇼핑이나 갈까 하고 나선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푹푹찌는 날씨지만 인파가 제법 있습니다

원래는 아울렛 안에 있는 놀이터를 포스팅 할 생각은 없었지만 

저질스러운 몸뚱이로 인해 수선실에 옷이 맡겨지는 한 시간 가량의 여유가 생겨서

아울렛 놀이터로 출발합니다~

놀이터는 A블럭 3층 식당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옥상층이다 보니 햇볕이 찐하게 내려 쬡니다

그래도 해가 넘어가는 시간이라 그늘이 좀 있어 다행입니다

놀이터에 캠프장에서 주로 보이는 그늘막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내리쬐는 햇볕을 100프로 막아 줄 순 없겠지만 그래도 아이들을 위한 배려가 돋보입니다

푹푹찌는 날씨에 그늘 아래 누워 있으니 나른해 지는 은콩입니다

건너편 놀이터로 옮겨가 볼까요

그늘 막이 있지만 혼자 막아내기엔 버거워 보이네요

역시나 땡볕에 잠깐이라도 놀라고 하니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힙니다 

날이 더우니 에너자이져도 빨리 지치는 듯 합니다 

눈에 피곤함이 보이네요ㅋ

놀이터에서 그만 놀고 다른 곳도 가보자!!~

은콩이가 요 배를 안타고 가면 서운하겠죠!

몇 번 타본 관계로 능숙하게 노를 저어 나갑니다 

그런데 오늘은 하나도 부럽지 않습니다  

이 더운 날 물 위에 떠서 노를 젓는게 얼마나 힘들까요ㅋ

아니나 다를까 은콩인 내리자 마자 팔이 아프네 더위를 먹었네.. 말이 많은 걸 보니 더위를 먹긴 먹었나 봅니다 

예정에 없던 포스팅이라 좀 간략하게 마치겠습니다 

더 알찬 놀이터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아빠랑 놀이터 가자

                                      -은콩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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