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나들이] 애니메이션 박물관에서 놀자 1탄!
어쩐지 느긋하다 했습니다 주섬주섬 나들이 준비를 마치고 나오니 이미 정오를 훨씬 넘긴 토요일 오후.. 평일보다 차가 많은 강변북로에 들어서니 갈 길이 막막합니다 하지만 '천천히' 팻말처럼 느긋하게 시작한 나들이 느긋한 마음으로 다녀 올 생각입니다 춘천 고속도로에 하나 뿐인 휴게소를 그냥 지나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늦은 점심은 가평휴게소에서 해결하기로 합니다 엄마는 잔치국수.. 아빠와 은콩이의 왕돈까스! 여기서 한 가지 간과한 사실은 이제 은콩이도 어엿한 1인분이었다는 것입니다 은콩이와 1인분을 같이 하기에는 이제 양이 많이 적네요 ㅋ 아빠는 괜찮다.. 은콩이 먹는 모습만 봐도 배가...부르다 ㄲㄹㄹ 드디어 춘천 애니메이션 박물관에 도착을 했습니다 다행히 막히는 길을 뚫고 입장 마감 시간인 4시 전에 ..
은콩이네 나들이& 놀거리
2016. 11. 23. 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