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행] 여기는 부산, 오늘은 송도에서 놀자~
오늘은 정말 휴식의 날이다 다짐하고 출발하는 부산의 두 번째 날 아침 그냥 느릿느릿.. 하고 싶으면 하고 싫으면 말고 무념무상의 날.. 오늘 은콩이네 일정엔 자유시간도 있습니다 비도 오고 그런 날 카페 창가에 앉아 잠깐 동안 우리 각자 딴 생각 좀 하고 쫌따 다시 뭉칠 땐 더욱 단결된 모습으로 만납시다 ㅋ 느지막이 일어나 나름의 조식(식빵 쪼가리)도 씹으며 아침드라마도 보고 한껏 뒹굴 거리다 뒹굴거림마져 지겨울 때쯤 숙소를 정리하고 나옵니다 예약 없이 급조된 숙소라 만족스럽진 못했지만 뭐든지 긍정적으로.. 오늘은 그런 날이다~ 아~ 배고프다 점심으로 밀면 먹으러 가자!! 부산에 오면 돼지국밥과 더불어 한 끼는 먹고 가야 한다는 밀면..오늘 브런치는 부산역 '초량 밀면' 입니다 개인적으로 한 그릇 만 원이..
은콩이네 여행 후기
2018. 3. 6.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