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행] 여기는 부산, 오늘은 해운대에서 놀자~
부산 여행의 세 번째 날 해운대 해변에 뜨겁게 내리쬐는 태양... 은 개뿔 귀가 떨어져 나갈 것 같은 칼바람이 불어 재끼고 있습니다 꽁꽁 싸매도 틈새를 비집고 들어오는 바닷바람으로 정신없었던 세 번째 날 부산 여행의 마지막 여정을 기록합니다 서울로 올라갈까 말까를 고민해야 하는 세 번째 날 아침이 밝았습니다해운대 모래사장은 꼭 들려야 한다는 은콩이의 바람대로 매서운 바닷바람을 맞으며 해운대 해변에 나왔습니다 잠깐의 해변 산책을 마친 후 아침 식사로 돼지국밥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평일이기도 했지만 영하로 떨어진 날씨와 따귀를 후려갈기는 바닷바람의 여파로 모래사장엔 사람 수보다 갈매기 수가 많아 보입니다 모래사장 한켠에 모여든 갈매기들이 과자를 던져주는 관광객들에게 재롱을 피워댑니다 관광의 도시 해운대답게 재..
은콩이네 여행 후기
2018. 2. 20.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