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출장] 때이른 폭염주의보로 덥고 힘들었던 경산 출장~
6월 초 때이른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던 경북 경산으로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서울과 비교할 수 없는 더운 공기와 내리쬐는 햇볕으로 땀 꾀나 쏟았던 경산 출장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비정규 파견 근로자들의 열악한 노동 실태와 애환을 취재했던 이번 출장은 개인적인 감정으론 씁쓸하고 여운이 남는 반면 이 시대의 감춰진 단면을 기사화하며 좀 더 현실적인 노동환경으로 개선되길 기대해봅니다 경산까지의 거리는 320킬로 남짓한 거리로 여유 있게 시작한 출장이라 급하지 않은 수월한 출장길이었습니다 옥산휴게소에 들러 점심을 해결합니다 언제나 그랬듯 휴게소 끼니에 큰 기대는 하지 않습니다 ㅋ 기대는 하지 않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휴게소 음식에 또 한번 실망하며 아쉬운 마음을 휴게소 주전부리 마약소세지로 대신합니다 4시간 남짓 시간..
아빠는 출장중
2017. 6. 9. 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