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여행] 은콩이의 재첩 개리기 체험기!
21일 AM 4:00 무거운 눈꺼풀을 더욱 짓누르는 듯 한 거리의 적막함.. 은콩이네 하동 간다! 해가 점점 뜬다 침침한 내 눈도 점점 떠진다 고속도로는 새벽이라야 제 몫을 한다 열나게 쐈더니 허기가 진다가락국수는 내가 쏜다 육식가에게 우동을 돈 내고 사 먹는 유일한 공간.. 그래도 라면을 빼놓으면 섭섭하지 잠이 덜 깬 은콩이 깨우면 일어나고 먹으라면 먹고 말 잘 듣는 우리 아들 4시간 여 만에 하동 입성 로드뷰 아님 은콩엄마도 8년 만에 방문한 시골 외갓집 두근두근 설렘 반 기대 반 반갑게 맞아주신 외가 어르신들 반갑다고 종일 따라주신 외가 어르신들 너는 누구니.. 이 집 식구 아니었니? 깜빡 속았구나 밥 때만 찾아오는 시골냥 재첩잡이에 따라나선 은콩이네문 앞만 나서면 그림이구나.. 이 동네에서는 어지..
은콩이네 여행 후기
2016. 6. 16. 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