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파주 나들이] 파주 닭국수 먹으러 가자!

은콩이네 나들이& 놀거리

by 은콩아빠 2016. 11. 6. 22:29

본문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얼마 전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먹어 보았던 파주 닭국수

체인점의 1% 아쉬움을 채우기 위해 본점행을 계획합니다

'계륵에서 닭이된 파주 닭국수' 먹으러 파주로 갑니다!!

 

 


교통편의 약점이 무색할 만큼 많은 인파가 대기중입니다

일단 대기표 받으러 은콩엄마 출동~


 

 

 대기 시간이 50분 이상이라는 관계자의 소리없는 엄포에도

파주까지 온 시간이 아까워 기필코 먹고 말겠다는 투지를 불태웁니다ㅋ

 

 

 

 일단 대기 번호표를 받습니다

은콩이네 앞으로 25팀이 대기중입니다

평정심 유지가 관건입니다 

 

 

 

 야외 대기실입니다

생각보다 대기자가 없네 하실 수 있지만

차량이 주차장으로 진입하지 못한 채 길가에 늘어서 있는 터라

차 안에서 대기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닭국수를 이렇게까지 해서 먹어야 하나라는 생각이 밀려들때 쯤

대기표 133번이 부름을 받습니다

뭔가 비굴하게도 기쁜 마음 감출 길이 없습니다

 

 

 

 닭국수 두개 탕수육 하나요!

가격이 생각보다 착합니다

참고로 탕수육은 은콩이의 집중 공략으로 추가로 한 접시 더~

 

 

 

 닭국수 한 상이 차려졌습니다

맛과 양과 값이 파주로 불러드릴 만큼의 값어치는 하는 것 같습니다

은콩엄마와 매우 만족 수준의 눈 대화를 나눴습니다

 

 

 

 배추 겉절이를 항아리째 가져다 줍니다

체인점에서 아쉬웠던 1%가 채워진 느낌입니다

국물의 느끼함이 없지 않았는데 겉절이가 아주 큰 역할을 해줍니다

 

 

 

 4천원짜리 닭 탕수육입니다

은콩이가 엄지를 들어 올렸습니다

한 접시 더!!

 

 

 

 이 곳 탕수육은 찍먹입니다

상콤한소스와 해바라기 씨~

굿

 

 

 

 

 메인 음식인 닭국수입니다

그릇에 걸터 놓은 닭다리의 자태가 요염합니다

리얼 닭 반마리가 탕 안에 들어있습니다

만약 맛이 없더라도 닭 반마리는 개이득!!

 

 

 

 진하게 느껴지는 불맛이 오히려 느끼함으로 작용할 수 있을 듯 합니다만

겉절이와 겨자소스, 청양고추 양념장 등으로 느끼함을 보완해 줍니다

겨자소스의 무자비함이 막힌 코를 뚫어 버릴 정돕니다

 

 

 

 아빠 사진 그만 찍고 빨리 먹어요~

미안 미안 어서 먹자~

 

 

 

 맛있는 주말 저녁

은콩이네 나들이는 여기까지~

                                                                  

                            아빠랑 놀이터 가자

                                   -은콩아빠-



아빠랑 놀이터 가자 더 많은 포스팅을 확인하시려면 눌러주세요>>http://noryter.tistory.com/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