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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은콩이의 생애 첫 제주도 여행 2탄

은콩이네 여행 후기

by 은콩아빠 2016. 6. 1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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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는 애월읍에 위치한 곳입니다 

에어카텔로 스위트룸 1박 19만 정도로 예약했는데

현재 같은 6월 이용 요금이 40만이 넘었다고 하니 

그 돈이면 해외 가지란 말이 실감이 됩니다





시설이 세련되고 서비스도 좋았습니다 

다만 주변에 신축 공사들이 진행중이라 어수선하고 시끄럽네요






은콩이와 숙소 앞 산책을 나섭니다

아침부터 부지런히 다니시는 분들이 많네요






문 앞만 나서면 그림인지라 해안도로를 차로 가자면 가다서다를 반복해야 합니다




첫 날과 다르게 날씨가 흐리멍텅 합니다 

비만 오지 않는다면 햇볕 쨍쨍보다는 다니기 편할 것 같습니다

뭐 비가 와도 상관 없구요ㅋ

7년 전에 아내와 둘이 왔을 때 태풍을 만났지만 그 나름대로 재미가 있더군요




길을 가던 중 어미 말 곁에 있는 새끼 말이 너무 귀여워 담아 봤습니다




제주시에 있는 풍경이 있다는 흑돼지 식당 입니다

비싸긴 하지만 맛이 있습니다 

식당에서 에피소드가 있다면 종업원 분들과 대화가 원만하지 않았습니다 

뭔가 말씀을 드리면 서로 얼굴만 쳐다보다 포기하게 되더군요

그러다 유창한 한국말을 쓰시는 종업원 분이 있길래 저 사람은 한국 사람이다라는 생각으로 말을 건네니...

왠열! 그 분은 단어 몇 개만 유창한 중국분 이더군요 


"불 들어 갑니다!"

"고기 추가요!"

"계산이요!" 

   



블로그에서 추천하는 무수한 해변 중에 협재 해변을 선택했습니다 

부드러운 모래 해변 잔잔한 파도 맑은 바닷물 

후회는 없었습니다 

은콩이에게 어디가 최고로 재밌었어 라고 물으면 망설임 없이 협재를 꼽을 정도 였으니까요 






바위에 갯강구 벌레들이 기어 다닙니다 

은콩이가 무서워 하기 전에 갯강구에게 새로운 이름을 붙여줬습니다 

"은콩아 저 벌레 이름은 겁쟁이 벌레야 은콩이가 다가가면 겁나서 다 도망 갈테니까 무서워 하지마.."

라고 말해주니 자신 있게 바위를 걸어갑니다ㅋ

 




물이 잔잔하고 따뜻해서 아이들 놀기에 제격입니다

좋아하는 은콩이를 보니 제주도 오길 참 잘한 것 같습니다




서울에서 이미 구입한 입장권들이 여행 내내 부지런을 떨게 합니다 

부랴부랴 시간 맞춰 도착한 이 공연은 '쇼킹공연'이라는 트렌스젠더 숍니다 








약간은 유치한 면도 없지 않았지만 생각보다는 재밌게 관람한 공연입니다 

다만 중궈런들의 단체 관람은 약간의 스트레스를 유발 할 수 있다는 점 기억하세요!




약간의 우려가 있었지만 

기어코 비가 옵니다





비 올 때는 실내 관광이죠

담지는 않았지만 어마어마한 인파가 몰립니다ㅋ







기막힌 타이밍으로 오션 아레나 공연 클리어!

이번 공연은 중궈런도 입다물게 합니다 

은콩이도 반한 공연! 확실히 급이 다릅니다




아시아 최대 아쿠아리움 이라는 말이 있던데 

내용면으로 보면 그다지 내세울 만한 건 없어 보입니다






뭐 그냥 뭐... 




아쿠아 리움 인생샷이 찍혔습니다 

돛돔 같은데요 바로 옆을 지나가며 인생배경이 되어 주었네요 

돛선생 감사함돠!







폰으로 찍느라 화질이 구질구질 합니다

어디나 그렇지만 어두워서 사진 찍기가 어렵네요 

그래도 인생샷 하나 건졌으니 만족합니다




은콩이의 제주여행 2탄은 여기까지~

곧 3탄으로 돌아옵니다 to be continued~


                           아빠랑 놀이터 가자

                                  -은콩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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