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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행] 플레아드 블랑/ 부산 먹거리 모음 1

은콩이네 여행 후기

by 은콩아빠 2019. 9. 1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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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휴가의 안식처가 되어준 호텔 '플레아드 블랑'  

 

   호텔 주변으로 엘시티 더샾/ 영무파라드 호텔 등 공사가 진행중인 건물들이 많아 어수선한 편   

 

   로비 대신 사무실 같은 프론트에서 체크인   

 

   이곳은 오피스텔과 호텔이 공존하는 곳   

   덕분에 풀옵션 빌트인   

 

   4층 이상은 객실로   

   참고로 옆 건물이 바싹 붙어있는 건물 면이 있어 재수없으면 꽝막힌 창문 뷰를 만나게 됨   

   트인 조망을 원한다면 체크인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할 듯   

 

   무미건조한 오피스텔 특유이 공기가 느껴짐   

   지금부터 방으로 들어갑니다   

 

   <경고> 지금부터 보여지는 사진은 충분한 왜곡이 들어가있음   

   그다지 쓸일은 없었던 주방이지만 없는것보다 백배 나음   

   옵션중 단연 최고는 바로 드럼 세탁기   

 

   세탁기의 존재 여부를 미리 알고 세탁 세제를 준비한 은콩엄마   

   집에 돌아갈때 빨랫거리 하나없이 입고 왔던 옷마져 뽀송하게 빨아 입고 귀가   

   단연코 세탁기가 최고!!  

   앞으로 은콩이네 호텔 옵션은 세탁기 유무로 결정 예정   

 

   거실   

 

   초반에 언급한 억울한 창문 뷰가 바로 이 방   

   커튼을 열면 불과 몇미터 앞에서 옆 건물이 공사중인 뷰   

 

   침대방   

   세 식구 쓰기에 충분했던 플레아드 블랑 패밀리 스위트 룸   

 

   은콩이넨 두 침대를 밀어서 한 침대로 사용   

 

   호텔이라기엔 그냥 집에서 뒹굴거리는 느낌의 이질감 없는 숙소   

 

   앞 건물 한동만 관통하면 만날 수 있는 해운대 해변   

 

   극성수기가 한 풀 꺾인 8월 셋째주 한산한 해운대 해변   

 

   구름낀 날   

   날이 무덥지 않아 해변에서 놀기 딱 좋은 날   

   지금껏 와본 해운대 컨디션 중 단연 최고!!   

 

   해운대 밤마실   

   해운대 구남로 문화광장   

 

   해운대 시장   

   별로 볼껀 없지만 빼놓긴 서운한 곳   

 

   전통시장이라곤 하지만 외지인 거품이 분명 있음   

   부산사는 지인들은 특히 여름에는 해운대 근처에도 안온다고 함   

 

   부산까지와서 떡뽁이가 땡기는 이유는 무엇인가...   

   땡기면 먹어야지~   

 

   오늘은 몸도 피곤하고 내일 일정도 빡빡하니 숙소에서 떡뽁이에 치맥 가즈아~   

 

   무사히 휴가 마치길 기원하며   

   위하여~   

 

   초딩 은콩이를 위한 맞춤 코스   

   영도 국립해양박물관 방문   

 

   국제시장부터 광복로 패션거리를 지나 남포역을 돌아오는 도심 산책   

 

   돌아돌아 부평동 깡통시장   

   긴 산책의 마무리는 깡통시장 군것질로   

 

   깡통시장 백종원 삼대천왕 이가네 떡뽁이집 구석에 자리잡고 열일하는 후라이드 치킨 꼬치   

 

   은콩이가 너무 좋아하는 후라이드 꼬치   

   예전에 은콩이랑 둘이서 오꼬치한 기록이 있음   

 

   비빔당면을 맛보기위해 잠시 들른 깡통시장의 한 분식당   

   기대되지만 뭔가 쌔하다   

 

   레트로한 갬성 그릇들에 담겨져 나온 분식들   

   만원이 넘는 조합이지만 뭔가 빈티남   

 

   역시 음식은 튀겨야 하는 것인가...  

   그 중 으뜸이었던 군맨두   

 

   부산의 물떡... 오뎅.. 아....  

 

   부산명물?? 비빔당면...  

   4천원..  

   결국 나는 호구인 것인가   

   어디까지나 취향   

   더럽게 맛없음   

 

   어쨋거나 우리 식구에겐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비빔당면   

 

   1차로 먹은 회로는 부족하시다는 은콩엄마를 위해 2차는 해장을 겸한 돼지국밥   

   물론 1차에서 부족하다는 것은 회가 아니라 술   

   입벌려 소주 들어간다~  

 

   해운대 광장에서 떡하니 보이는 밀양에서 왔다는 그 국밥집   

   지금껏 먹어본 돼지국밥 맛이 아니다   

   정말 그 맛이 아니다...  맛이 아니다 아니다 아니야..  

 

   여기는 부산이 아닌 대구   

   백종원이 다녀가 유명해진 기사식당   

 

   TV에 나오는 분위기와 현실의 느낌은 온도차가 있음   

   배고픈 자여 대구로 오라   

 

   잡채 좋아~  

   돼지껍데기 좋아~  

 

   6천원에 이정도면 뭐   

   당분간 콜라겐 섭취는 내가 거부 한다  

 

   은콩이가 먹을게 없구나   

   치킨 피자 삼겹살.. 이런건 없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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