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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나들이] 영종도에서 바다 건너 월미도 까지!

은콩이네 나들이& 놀거리

by 은콩아빠 2016. 6. 28.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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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드라이빙 센터에 이어서 인천 나들이 두번째 이야기」


블로그를 시작한 뒤 습관처럼 

"뭐 재밌는 거 없을까?" 라는 물음을 던지곤 합니다

 역마살이 그득한 우리 식구는 방구석에 처박혀 있는 것이 어지간히 싫은 모양입니다 


일단 나가자!!





영종도에서 월미도로 배를 타고 나오는 코스를 잡았습니다  

우선 공항 고속도로를 이용해 영종도로 들어갑니다





아시다시피 공항 고속도로 통행 요금 꽤 비쌉니다

하지만 이왕 나온 드라이브 즐거운 마음으로 달려봅니다






먼저 도착한 곳은 영종도 내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

따로 개별 포스팅을 했던 터라 생략하겠습니다ㅋ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놀자!~)

http://m.blog.daum.net/noryter/23





오랜만에 들러본 을왕리해수욕장입니다 

서울 경기 분들은 익숙한 간판이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이 간판을 지나 들어가면 짜증이 유발될 수 있다는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ㅋ





무료 공영 주차장이 있지만 쏟아져 들어오는 인파를 감당하기는 버거운 모양입니다 

좁은 도로는 호객군과 차량과 인파가 뒤엉켜 아수라장입니다 





공영 주차장은 이미 만차에 동네를 두어 바퀴 돌다 결국 선택한 것이 커피숍입니다 

어차피 이리 된 거 시원하게 냉커피나 한잔 하자!





커피숍 주차장에 차를 주차한 뒤 가벼이 해변 산책에 나섭니다 





6월 말

이른 더위 

마른 장마 

서해 바닷물이야 뭐 큰 기대 안하지만 그래도 멀지 않은 곳에 

가족끼리 

연인끼리 

나들이며 소풍이며 나와 노는 풍경이 참 즐거워 보입니다


 



은콩아 그만 놀고 배타러 가자!~


잠깐의 모래 놀이 후 갈 길을 재촉하니 표정이 뾰로통 합니다 





다음을 기약하며 을왕리 해수욕장은 빠이빠이!





영종도에서 월미도로 배를 타고 나갈 수 있는 선착장으로 이동합니다 

을왕해수욕장에서 구읍뱃터까지는 영종도 내에서도 꽤 거리가 있는 편입니다

하지만 영종도가 많이 번잡한 편은 아니라서 무난하게 이동 가능합니다 







이 곳에서 월미도로 나가는 배를 탈 수 있습니다 

차를 싣고 나갈 수 있기 때문에 선택된 코스인데 저희 식구는 자주 이용하는 코스 중에서도 상급 코스로 취급 중 입니다

서울 근교에서 차 싣고 배로 이동하는 코스는 드물기 때문에 매우 희소성이 있는 코스로 강력 추천합니다 

 






배 표를 끊고 남는 시간에 주변 산책을 합니다 

배는 한 시간 단위로 매 시 30분에 출발 하는 것으로 되어 있네요 참고하세요





멀리서 우리가 탈 배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월미도에서 영종도로 들어오는 여행객들 차량들..

갈매기도 함께 옵니다





입구에 줄 새워진 차들에 하나씩 시동이 걸립니다 


 



사람들이 다 빠져 나간 뒤 

줄섰던 차들이 차례 지어 배 안으로 들어갑니다  

앞으로 15분 뒤 월미도에 내릴 예정입니다 






잠깐이긴 하지만 바다를 건너는 시원함과 여유로움이 느껴집니다 






배하면 그래도 갈매기와 새우깡을 빼 놓을 순 없지만 

똥 맞을까 무서워 멀리서 구경만 하는 편입니다 






배를 탈 기회가 많지 않기 때문에 은콩이도 재밌어 합니다 

사실 은콩이도 목적지가 어딘지 알고 있어서 더욱 설레하는 것 같습니다


 



대합실도 있지만 날씨도 좋고 풍경도 아름답고 

들어와 앉아있는 사람은 없네요





월미도 선착장에 도착합니다 

먼저 사람들이 내린 뒤 순서대로 차량들이 빠져 나갑니다 





타 놀이 공원들은 입장권 끊고 들어가면 뽕을 빼겠노라 사명을 갖고 노는 반면 

월미도는 정말 가벼운 마음으로 놀다 갈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킥보드도 타고 

군것질도 하고 

인형도 뽑고 

바다도 보고 

인천 시민은 아니지만


월미도 포에버~


 










역시 여름이 좋네요 

물 놀이장도 개장 했습니다 

은콩엄마는 

이럴 줄 알고~

언제나 여벌의 옷을 챙겨 다닙니다 







이 정도면 은콩이 에너지도 거의 바닥을 드러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렇다면 에너지 보충이 필요하겠죠?

당연히 차이나 타운에서 중식을 먹을 거라는 예상을 깨고

은콩이네는 삼겹살을 먹으러 갑니다 


 



요즘 핫 하다는 엉터리 방터리 삼겹살!

우리 식구는 육식파ㅋ





맛있는 저녁으로 인천 나들이를 마무리 합니다 


은콩아빠가 추천하는 드라이브 코스 

 영종도에서 바다 건너 월미도로!


-은콩이네 주말 나들이는 계속 됩니다-


                             아빠랑 놀이터 가자

                                     -은콩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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